노마의 창업 이야기 3 - 좋은 상가 구하기 (간판 편)

 

 

 

안녕하세요.

 

좋은 상가 구하기 - 간판 편입니다.

 

 

 

간판은 중요한 홍보 수단이므로 달 수 있는 위치를 확보 해야 하는데요,

보통은 해당하는 상가의 벽에 달거나 유리창에 선팅지를 붙일 수 있습니다.

 

혹시라도 다른 상가가 내 자리에 간판을 달아놨다면 굉장히 곤란할 수 있습니다.

 

그 상가에서 이미 달아놓은 것을 잘 떼주려고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내가 간판 달 위치가 눈에 잘 띄는 위치인지 여러 위치에 가서 확인을 해봐야 합니다.

 

나의 상가 부분 이외에도 여러군데 달 수록 홍보효과는 더 좋기 마련인데,

어디 어디에 달 수 있는지 관리사무소에 가서 확실히 확인을 해야 합니다.

 

 

또한 건물에 여러 상가의 간판들이 중구난방으로 지저분하게 달린 것도 확인을 해보세요.

엄청 지저분하게 간판들이 달려있으면, 내 간판이 눈에 잘 안띌 수 있고,

건물이 지저분하면 상가에 대한 이미지도 안좋을 수 있습니다.

 

 

 

<간판 종류>

 

출처: http://blog.daum.net/_blog/BlogTypeView.do?blogid=0U9hy&articleno=22&categoryId=21&regdt=20101005123843

 

 

 

 

또한, 간판 만큼 중요한 것이 배너입니다. (물통에 깃대를 꽂아서 세로로 길게 패트지를 걸어놓는 형태)

 

보통 배너는 건물 밖에 세워놓기 때문에 불법이라서 구청에서 한번씩 나와서 걷어가곤 합니다.

 

하지만 건물 자체적으로 배너 세울 공간을 마련해주면, 편하게 배너를 세울 수 있겠죠.

 

배너도 간판 이상으로 중요한 홍보수단이기 때문에, 꼭 위치 확보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배너 간판>

 

출처: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if_co&logNo=90176057782

 

 

 

<입간판>

 

 

 

 

출처: http://prod.danawa.com/info/?pcode=2788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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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마의 창업 이야기 2 - 좋은 상가 구하기 (에어컨 실외기 편)

 

 

 

안녕하세요.

 

좋은 상가 구하기 - 에어컨 실외기 편입니다.

 

 

상가 구할 때 에어컨은 그냥 어디든 달 수 있겠지 하는 생각에 소홀히 여기기 쉽습니다.

꼭 건물주나 관리사무소를 통해서 다음을 문의해봐야 합니다.

 

 

 

1. 에어컨은 어디다 설치하는지.

2. 에어컨 실외기는 어디다가 설치하는지. (진짜 중요)

3. 히터 겸용 에어컨을 설치해도 전력이 괜찮은지.

 

 

 

에어컨은 천정식, 스탠드형, 벽걸이 형 등 다양한 종류가 있습니다.

어떤 형태가 좋을 지 잘 고려해야 하고, 보통은 스탠드형이 한 대로 넓은 지역을 커버 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중요한 건, 에어컨과 연결되는 실외기를 어디에 설치할 수 있느냐 하는 것입니다.

 

우린 보통 에어컨 구매할 때 에어컨 가격만 봅니다.

하지만 실외기 설치는 별도로 가격이 붙습니다.

 

에어컨과 실외기가 아주 가까운 곳에 설치된다면 거의 비용이 안들지만,

실외기가 건물 반대편 끝으로 간다든지, 옥상으로 간다든지 하면 비용이 수십만원 듭니다.

에어컨과 실외기를 연결하는 선이 있는데 미터당 가격이 붙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건물 관리과에 꼭 문의 해봐야 합니다.

 

 

또한 히터가 같이 되는 것은 좀 더 비싼데, 그래도 히터 겸용이 좋습니다.

하지만 히터는 에어컨보다 훨씬 더 전력 소모가 많습니다.

 

 

그리고 넓은 지역을 커버하는 히터일 수록 많은 전력 용량이 필요한데,

상가에 따라서 전력 용량이 적은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 경우, 한전에 연락해서 용량을 늘려야 하는데 그럼 추가 비용이 듭니다.

 

 

*히터 구매시에 평수 표시되어 있는 것을 믿지마세요.

가령 히터가 10평에서 쓸 수 있다고 표시되어있으면, 실제로는 3평 정도 커버합니다.

 

 

 

상가 계약시에 에어컨 및 히터 설치도 고려해서 좋은 곳으로 얻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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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마의 창업 이야기 1 - 좋은 상가 구하기 (주차장 편)

 

 

안녕하세요.

오늘부터 창업에 관련된 이야기와 약간의 팁을 공유하려고 합니다.

제가 창업을 해보고, 사업체를 운영해 본 경험을 토대로 작성합니다.

그렇다고 맹신하시면 위험하고, 약간의 참고만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창업을 하기 위해선 지역을 선정해야하고 그 곳에서 알맞은 상가를 구해야겠죠?

 

 

그럴 때 보통 상가만 보고 주차장은 안보는 경우가 많은데, 주차시설 및 요금도 꼭 확인을 해야합니다.

 

 

일단 주자창이 기계식이면 방문객들이 굉장히 불편해해서 그것땜에 매장 방문을 꺼려할 수도 있습니다.

되도록 자주식으로 주차할 수 있는 곳이 좋고, 주차 공간이 충분한지도 확인을 해야합니다.

주차 공간은 건물 관리자에게 물어보기 보단, 시간대별로, 요일별로 직접 방문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기계식: 차량용 엘리베이터에 차를 넣는 방식. 공간이 좁아서 큰 차는 들어가지도 않고, 굉장히 조심해야 함.

 

 

 

또한 주차요금이 어떤지도 확인을 해야해요.

일단 주차요금이 무료인 곳이 가장 좋은데, 그런 곳은 많지 않아요.

 

 

보통은 상가 한 곳에 1대는 무료 주차이고, 방문객에게 주는 1시간짜리 쿠폰이 업체에게 몇장씩 배분됩니다.

그걸 무료로 주는 건물이 있고, 원래 주차요금보다 싸게 파는 건물도 있어요.

 

그리고 아예 안나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런 경우는 손님 주차요금을 업장에서 내주거나, 아님 손님이 직접 부담하는 경우가 있겠죠?

 

그리고 손님 주차요금을 내준다고 했을 때, 손익이 얼마나 될지도 철저히 계산을 해야합니다.

가령 2시간 주차에 천원인 건물에서 5천원짜리 커피 한 잔 마신 손님의 2시간 주차를 업주가 부담해주면

무려 매출의 20프로가 주차요금으로 나가는 셈입니다.

 

 

(제 경우입니다. ㅠㅠ 제가 처음 얻었던 건물은 업주한테도 주차비를 한 달에 3만원씩 받았어요.)

 

 

그렇다고 주차요금 부담을 안해주면 차를 항상 가지고 다녀야 하는 그 손님은 그 이후로 안올지도 모릅니다.

이렇듯 주차는 사업주의 입장에서 굉장히 중요한 요소중의 하나이므로,

소홀히 하지 마시고 꼭 여러번 체크하도록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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